언제부터였을까
너의 취향에 맞춰
바뀐 내 모습은
하얀 눈처럼 느껴져
눈이 펑펑 내리면
우린 함께 나가서
영원히 녹지 않을
눈사람을 만들자
그래 이건 뚜리스뚜뚜
넌 정말 뚜리스뚜뚜
뚜리스 뚜뚜 뚜리스 뚜뚜
뚜리스 뚜뚜야
보름달 뜬 저녁
소원을 빌자
항상 너의 곁에
어디든 함께
쉽진 않겠죠
쉽게 오진 않겠죠
오랫동안 기다린 맘을
간직해 줄래
눈이 펑펑 내리면
우린 함께 나가서
영원히 녹지 않을
눈사람을 만들자
그래 이건 뚜리스뚜뚜
넌 정말 뚜리스뚜뚜
뚜리스 뚜뚜 뚜리스 뚜뚜
뚜리스 뚜뚜야
보름달 뜬 저녁
소원을 빌자
항상 너의 곁에
항상 너의 곁에
어디든 함께
쉽진 않겠죠
쉽게 오진 않겠죠
오랫동안 기다린 맘을
간직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