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상가

배드엔드 (BADEND)
앨범 : 선인상가
작사 : 배드엔드 (BADEND)
작곡 : 배드엔드 (BADEND)
편곡 : 배드엔드 (BADEND)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나 환기도 안되는 이 건물에서 피어난 꽃
자부하고 싶지만 까보면 똑같고 못난 꼴
얕은 정신으로 이루고 싶은 것만 많네
사내 놈이라기엔 입안에 청승만 자자해
근데도 어떻게 살아남으려면 악랄해야
될 때야 양심에 가책은 개뿔 모든 게 죄야
백날 돈 얘기에 지쳤지만
돈 없으면 안되니까
퍼뜩 일어나자마자
담한
피하고 양손에 짐을 실어
정신 놓음 뒤져
지쳤거나 미쳐 보이는 사람만 있어 미천한게 죄라면 전부 다 사형대
가만있다가는 그 모습에 전부 감염돼
그 입 좀 다물고 있어 말도 좀 잘 듣고
그럼 된다니까 모두가 모두의 닮은꼴
싸가지가 없는 건
무전 때문일까
유전 때문일까 쟤네 땜에 골머리 앓아눕는 이 밤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사람 일이고
사람 이여도
거참 길빵 하지 말라니까 개저씨들 동태눈 뜨고 단체로 덤벼드네
단 거리 국밥 육수충들 꿈틀 거리는 뱃대진 넣어 두게
한두 가지 그럴 법한 발상으로 여길 뜨겠다던 형들 어디 가고 전부 월급에 취해
지가 만든 목표 꿈마저 피해
하루 벌어 바닥 기어
푼돈에도 웃음 지어
폰 붙들어 매고 허상에 집중을 기여
얘넨 대인관계가 미워

치워
실제로 본 적 없던 상황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고개 젖지
커뮤가 싫다면 싫은 거고 좋다 말하면 좋은 거니
도전을 겁내 평탄함을 원해 근데 난 너네 와 달리 여길 벗어나길 원해
때론 한 명의 꿈이 수백수천의 목표 보다 몇 배 더 거대해 여태 내가 이곳에 있었다 해도
두 눈 뜨고 봐 다시 끄적일 재록
때로는 괴롭
게 도는 궤도
속에서 내 목을 죄도 내 태도 전 세계로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모 모여봐
둘러봐
여긴 선인상가
음침한 낮
죽은 밤
여긴 선인상가
무심한 바탕
회색빛 닭장
여긴 선인상가
먼지가 반
곰팡이만
여긴 선인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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