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가고
어두운 밤이 오면
네 생각에 눈물이 차올라
잠 못 이루게 돼
서로 나눴던 모든 말들이
내 맘속 한켠에 남아
다정하게 바라봐주던
너의 그 두 눈이 생각이나
돌아갈 수는 없어도
서로 좋은 이별로 남아 있기를
어느새 아침이 오면
눈물에 잠이 들어
네 생각에 울고 또 울어도
잊혀지지 않아
서로 나눴던 모든 감정이
내 맘속 한켠에 남아
다정하게 바라봐주던
너의 그 두 눈이 생각이나
돌아갈 수는 없어도
서로 좋은 이별로 남아 있기를
수많은 우리의 추억들
모두 내게 남아 있어도
잊혀질까 두려워 함께한 추억이
내 전부였다고
다정하게 바라봐주던
너의 그 두 눈이 보고 싶어
돌아갈 순 없다 해도
서로 좋은 이별로 남아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