羽音

Gate Keepers 21
앨범 : Gate Keepers 21

羽音(はねおと)

雲(くも)の流(なが)れ行(ゆ)く先(さき)は

구름이 흘러가는 미래는

遠(とお)い昨日(きのう)へ續(つづ)く印(しるし)

머나먼 과거로 이어진 증거

白(しろ)い鳩(はと)のように飛(と)んで行(ゆ)けたら

하얀 비둘기처럼 날아갈 수 있다면...

抱(だ)いてよ優(やさ)しい風(かぜ)のように

상냥한 바람처럼 안아다오

それは二度(にど)と歸(かえ)らぬ

그건 두 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午後(ごご)の微睡(まどろ)む夢(ゆめ)の果(は)て

오후의 잠깐 잠들어서 꾸던 꿈의 끝

深(ふか)い夜(よる)の羽音(はねおと)は

깊은 밤의 날갯소리는

遠(とお)い少女(しょうじょ)の日日(ひび)の木靈(こだま)

머나먼 소녀의 나날의 메아리

月(つき)の船(ふね)はそっと淚顔(なみだかお)をするよ

달의 배는 살짝 눈물진 얼굴을 하네

呼(よ)んでよ遙(はる)かな夏(なつ)の名前(なまえ)

불러다오 아득한 여름의 이름

時(とき)は流(なが)れて誰(だれ)もいなくて

시간은 흘러서 아무도 없어서...

悲(かな)しいほどに綺麗(きれい)な夜明(よあ)け

슬프도록 아름다운 새벽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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