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I was born to 2005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눈을 떴을 땐
이미 친구들은 한걸음씩 걸음마 떼
모두가 나를 무시하네
니가 무슨 랩이녜
가볍게 무시하고 침 한번 날려줘
날 무시하던 애들한테 일침 날려줘
키가 작다고 날 만만하게 보지 마러
키가 작은 꼬맹이를 무시하다 다쳐
자유분방한 성격 like 배짱 DNA
ay 사람들은 비판해 내 꼬락서니에
huh 누구와는 다른 happy virus in 혈액
걍 서로 갈길 가자
난 뿅 간다 on my way
어느새 몸엔 펴졌어 문과 DNA
But 너넨 요즘시댄 안 어울려 이과 say
그 말에 곰곰이 떠올려보았어, 고려
해봤지만 너넨 이발이나 해
난 문괄 chosen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그래 이건 새로 그려낸 청사진
그걸로 난 새로 써 낼게 새 정사
결국 어딘가 기록되겠지 내 역사
야 난 뭣도 신경쓰지 않아 너의 폄하
난 신숙주처럼 쉬진않아 새로운 반향
만들어 내 걸 완성할 때까진 말야
내 인생의 정답은 내가 가는 방향
나를 보는 쟤넨 여전히 말만해
하룰 시작하던 계절 다시 책상 앞에 앉아
열등감에 또 찌들어 펜을 잡고 인생 한탄
야 근데 말이야 잊을 수 없는 하루야
9등급을 맞아도 숨길수 없는 까리함
하루종일 앉아 공부하다가 때되면
시험지를 받아 엄마 미안해 불효녀
하나님께 맹세할게요 나
시험기간만 맹신자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미로 사이를 먼저 달려갔던 이들
그들이 노력끝에 밝혀간 불빛들
덕분에 지도는 넓혀져 왔지만
그것뿐은 아냐, 하여간 이 길은
표시된 highway 아닌 그저 my way
하네 마네 고민말고 가네
다 내려놓은 맘의 짐과 판단에
막 새겨놓은 나의 길 가기만 해
Ah 이게 내 way고 내 삶이지
매일이 똑같고 계속 그 위를 달리지
쌓이지 불만만이 많이 내 아침 에
피곤함이 되버렸지 습관이
풀 곳을 찾아야겠어 그래서
grab the mic 보여줬지 무대에서
say, 다시 한번 보여줄래 또?
준비됐어? 뭘 물어 내 대답은 Man, Yes sir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남들이 뭐라하든 난 토끼지 않아
무시와 눈치따위 간 보지를 않아
느려도 우린 다 우직하게 자라
길 위에서 어느새 만 보 찍을 자라
중1 때 랩을 처음 들어봤던 나
중간에 라임이 쏙쏙 감동했어 나
세상에 이런 음악이 존재했었나
세상에 이런일이 왜 몰랐지 나
난 그렇게 컸어 그리고 한민 왔네
이젠 꼬꼬마 래퍼 아닌 MIC 수장
이제 그만 카피 내 랩을 해보자
rappin in 한민 같이 랩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