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디서 다시 또 사랑을
시작 할 수 있겠니
모두를 걸어서 사랑을 택했던
지금 내가 미운데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어서
내 잘못 씻어주고
내 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약속하며
꿈일까 물 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 처럼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대로
따라서 갈거야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어서
내 잘못 씻어주고
내 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약속하며
꿈일까 물 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 처럼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 대로
따라서 갈거야
그래 잊을께
너를 위해서
사랑했던 기억 모두
버려야 해
눈물로 쓴 내 오랜 기다림
용서로 비워 보내고
이젠 오직 하늘에 뜻대로
따라서 갈거야
따라서 갈거야
따라서 갈거야
따라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