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요 더 아파와
두 손을 잡고 당신과 헤메인 날에
이별은 없다는 말도 내게 말아요 더 슬퍼와
어둠 속에도 하얗게 생각이 나네
*그 사람 내 곁에 없는 그 사람
떠나도 내 곁에 머문 그 사람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슬픔이 잠시도 멀지 않은 날
어느 날 덧없는 숨을 쉬던 날
그 사람 눈물 꽃이 되어 피어나
새빨간 꽃잎 떨구어
지금도 생각나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돌아설 때 이미 멀어진 그 짧은 만남을 주고
지금은 곁에 없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