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바라보며 웃던 너의 미소가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하고
나를 안아주던 따듯한 니품엔
다른 사람이 서있어
더는 너의 마음속에는 내가 없잖아
하지만 바보처럼 나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날 사랑한다던 말도 내게 고백했던 날도
그 모든 기억들 다 지워버린 너의 모습을
난 아직도 잡고있어 이건 마치 희망고문 너와 나는
내가 먼저 널 놓으면 끝날 사이
나를 바라보는 너의 변한 눈빛도
예전과 다른 너의 말투도
너라서 좋았어
날 많이 아껴주던 너니까
그래도 날 사랑했으니까 니곁에만 남고 싶어서
날 사랑한다던 말도 내게 고백했던 날도
그 모든 기억들 다 지워버린 너의 모습을
난 아직도 잡고있어 이건 마치 희망고문 너와 나는
내가 먼저 널 놓으면
내가 먼저 널 놓으면
당장이라도 날 떠나갈까봐
이별을 잡는 나를 보면 찢어질듯 아파
우리 함께한 추억 모두 그 모든 기억들
다 지워버린 너의 모습을
이럴줄 알았더라면 조금만 덜 사랑할걸
너와 나는 내가 먼저 널 놓으면 끝날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