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ude //
아주 이른 새벽 아침 눈을 떠보니
졸린 얼굴로 날 바라보는 고양이
소리 없이 울리는 니 진동소리와
아침 길을 재촉하는 물방울소리
아픈 머릴 일으켜 세워 널 단장하려
거울앞에 선 네 모습 또 나를 울리네
난 또 너와의 하루를 시작 하려해
졸린듯 눈 비벼 넌 바쁜듯 달려가네
널 위해 내 전불 바꿀수 있어 모두 다 시작일 뿐야
어느새 세상속엔 단 둘 뿐인듯 해
이 모든게 꿈인걸까 난 진지한데
난 또 너와의 하루를 시작하려해
졸린듯 눈 비벼 넌 바쁜듯 달려가네
널 위해 내 전불 바꿀수 있어 모두 다 시작일 뿐야
널 위해 시간에 기대고 있어
모두다 그대로 그대로...
난 내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어
작은 하나도 널...
널 위해.. 내 전불 바꿀 수 있어 모두 다 시작일 뿐야
널 위해.. 시간에 기대고 있어
모두다 그대로 그대로
작은 하나도 널... 위해 ...널위해...널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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