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채로 살았어 널 잃었던 아픔도
세월의 무뎌진바램 어긋난 마음도
두려움 뿐이란걸 혼자 지내온 날들
아닌척 애쓰며 웃던 내모습 이제 알것같아 우~
*너와 거닐던 함께 거닐던
푸른 달빛은 변함없는데
모든걸 버리고 나를 버려도
내게 남은건 그대의 숨결뿐 우~
가끔씩 비춰보는 거울속 내얼굴엔
널 닮은 모습이 남아 아직은 어색해
그리워 했던것도 잊으려 했던것도
모두다 내전부임을 우~ 이제 알것같아 우~
*너와 거닐던 함께 거닐던
푸른 달빛은 아름다운데
모든걸 버리고 나를 버려도
내게 남은건 그대의 숨결뿐
눈물이 흘러 우 니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눈물이 흘러
*떠나지 말라고 나를 버리고
애원했지만 그대는 어디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