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천국

노클루

어디서 본 듯
어디서 만난 듯
표정 없는 얼굴
부산한 거리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해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않아

낯선 얼굴
낯선 거리
너무 낯선 천국과 같아
너무 낯선 천국

평화로운 듯
행복에 겨운 듯
해사한 얼굴
잿빛의 거리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 없어
그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아

낯선 얼굴
낯선 거리
너무 낯선 천국과 같아
너무 낯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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