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왠 일인지 어색한 말로
마치 아무것도 아닌 일에 거칠어지고
끝을 보잔 얘길 건데 왜 유치하게 구는 건데
달아날 시간이 필요 했던가
함께 보낸 시간이 너에겐 무거웠다며 부담이 된다고
다른 그녀에게로 모두다 돌려 줄거라 상처가 필요한 거라며
떠나는 너
너의 그 말보다 이별의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다른 사랑이 있었던걸 알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난 거야
잊겠어 kill my heart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어 보였고
그저 다정 했던 말에 쉽게 웃어 버렸고
끌리는 건 아녔는데 왜 자꾸 처다보는 건데
어느새 모르게 빠져 버린 나
너의 그녀에게서 이별을 예감했다는 거짓된 말들에
내게 소중했었던 모든걸 너를 위해서
포기한 내 모습이 너무 바보 같아
친구로 남자는 잔인한 말보다 나를 화나게 하는 건
날 떠나 돌아서 버리는 널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웃고만 있었던 내 모습
너의 그 말 보다 이별의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다른 사랑이 있었던걸 알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난 거야
잊겠어 kill my heart
친구로 남자는 잔인한 말보다 나를 화나게 하는 건
날 떠나 돌아서 버리는 널 보며
아무 말도 못하고 웃고만 있었던 내 모습
너의 그 말 보다 이별의 말보다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다른 사랑이 있었던걸 알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난 거야
잊겠어 kill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