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그렇게 또 가야만 했었니
숨죽인 그대로 봐야만 하는 것이
너무 아팠어 너무 기다렸어.
여기 이곳으로 와야 하잖아
아무 말 하지마 내가 너를 알잖아
다시 이곳에서 너를 만난다면,
난 니 곁에서 오래 머물 거야.
제발 이렇게는 가지 말아줘
바람처럼 나타난 모습에 또 한 차례 모습 보이고
그대 발 길을 따라서 흔들거림은 과연 뭐였었나…
오늘 내 모습이 비에 졌어 있었어
결국은 이렇게 된다 하는 것을
넌 알고 있었니 넌정말 그랬니
지켜봐야 하는 나에 모습을
바람처럼 나타난 모습에 또 한 차례 모습 보이고
그대 발 길을 따라서 흔들거림은 과연 뭐였었나…
오늘 내 모습이 비에 졌어 있었어
결국은 이렇게 된다 하는 것을
넌 알고 있었니 넌정말 그랬니
지켜봐야 하는 나에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