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deeVine) - You're My Love]..결비
탁자위에 놓인 너의 작은 반지
홀로 남겨진 나를 너무 닮았네요
담배연기 속에 그대를 삼키고
뱉어버린 기억은 흩어져 가네요
창밖에는 비가 내리죠 소리내여
울기 좋은 날이죠~
내가슴이 젖어 오네요
녹아 버린 노을처럼 천천히
**(간주중)
머리맡에 놓인 너의 작은 사진
한참을 바라봐도 이젠 낯서네요
지난 기억속에 그대를 두고서~
아무일도 없는듯 남겨져 있네요
우연히 나 그대를 봤죠
이별 한건 없던 사람같았죠
내가슴에 그대 기억이 너무많아
지워지지 않는데~
오우~~예 예예..
내욕심이 그대 붙잡고 놓아주질 않네요
이미 떠난 그대의 자리에 앉아
You're My Love~~
문밖에는 바람이 불죠
베여버린 나무처럼 아프죠
내가슴이 시들어 가요
나뭇잎이 떨어지듯 천천히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