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r. tak -
알겠어 알겠으니까 좀 다물어
술이나 처먹어 좀 왜 자꾸만 되물어
박현정 뿐이겠어 그딴애들 똑같지 돈가 진
사랑의 꼬랑지를 따라가는 꼬라지
꼴같지 않지 마치 다마고찌
처럼 살려고 원해서 채우는 고삐
근데 있잖아 내가 여자라도
널 떠날것 같아 하루를 살아도
너랑 살고 싶다고 현정인 말했어 근데
너랑 살면 배가 고플께
뻔해 눈에 선해 너같으면 어쩔래
백마는 집어 치고 똥개도 없는 널
하루 하루 피시방에서 먼지나
터는걸 보니 미래가 꼬인 게 보이지 니 꼴이
바람핀 그 남자와 비교 될께
뻔하지 그래서 떠났지
hook - Diesel -
손을 붙잡고 싶어도 이제 그녀는 떠나갔어요
너를 부르고 싶어도 이제 그럴 용기가 없어요
우리 사랑은 했나요 아님 내가 몰랐던 건가요
소리 질러 너를 불러요 나를 바보로 만들지마요
2. -Mr. tak -
현정인 너랑 나랑은 달라 '뭐가~'
여자란 사랑을 먹고서 자라
사랑하고 살다가 사랑 때문에 간다
너랑 살다간 자신에 존재가 망가진 손
검버선이 피어 나겠지 망아지 소
보다 빡쌔게 돈이나 벌어 같다 받쳐
가며 살 것만 같어
너 같으면 미천한 그삶을 살래?
결혼을 약속했어도 그녀는 갈때
예쁜집에서 살면서 밤에 잘땐
손끝에 별이 닿게 해줄 수 있어 너?
니 주머니 사정 뻔해 이천원?
피시방 한시간 육계장을 끓여
담밴 얻어 펴 폐속을 시작으로
청춘을 더럽혀 욕하지말고 니 자신을 좀 바꿔봐
싫다면 혼자서 살든가
hook - Diesel -
손을 붙잡고 싶어도 이제 그녀는 떠나갔어요
너를 부르고 싶어도 이제 그럴 용기가 없어요
우리 사랑은 했나요 아님 내가 몰랐던 건가요
소리 질러 너를 불러요 나를 바보로 만들지마요
3. -Mr. tak-
나도 너처럼 여자를 뺏겼어
바람피고 남자를 갈아치고 날 망치고
좋은 차를 타는 그 사람에게로 가
나는 꺼지라며 내 사랑을 제로다 태웠어
그녀가 떠나고 가슴을 배신감으로 채웠어
난 배웠어 뺏은 사람은 사람을 속삭이고
뺏긴 사람은 살아도 사는게 아닌것
나라도 맘에 들면 뺏을 것 같아
너 같으면 않그랬겠어? 맘에 쏙 들면
그녀가 남자가 있거나 말거나
꼬시려고 하지 않겠어? 그랬겠지
현정인 참 쉽더라 널 사랑하는
모습들 따위는 가위로 싹뚝 잘라 버렸어
가위는 내가 선물했어 너무 했어
현정일 찾지마 이제 내꺼, 알겠어?
hook - Diesel -
손을 붙잡고 싶어도 이제 그녀는 떠나갔어요
너를 부르고 싶어도 이제 그럴 용기가 없어요
우리 사랑은 했나요 아님 내가 몰랐던 건가요
소리 질러 너를 불러요 나를 바보로 만들지마요
4. -Mr. tak-
아 그리고 너 돈없지? 술은 내가 살께
이제 그 침대 위에서는 내가 잘께
잘들어 너 닥치고 술이나 털어넣어
넌졌어 난 벌써 그속에 나를 넣었어
넌 니 사랑을 지켜내지 못했고
난 니 사랑 그녀를 눈치 못채게 뺏고
그녀는 너와 내사이를 알면서도 왔다
너와 나와 그녀 답해 누가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