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왜 내가 또 너의 집앞에 또 서있는 건지 대체 난 바본지
정말 속고 또 속고 또 당하고 또 당해도 또 다시 이 자리에 와있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이럼 안 되는데 되는데 되는데 하면서 오늘도 이러고 있어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에게 자꾸 돌아가.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Again and again and again and again. 너의 말에 또 속아.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어쩜 이렇게도 바보 같니 내가 내가 왜 이렇게 된 거니
난 분명히 결심을 했는데 하고 또 했는데. 왜 너에게 자꾸 돌아오는지.
내가 미쳤나 봐 자존심도 없는지 너에게 돌아와 쳇바퀴 돌듯이
절대 안 볼 거라 볼 거라 볼 거라 하면서 다시 또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