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 나 어렸었나봐
바보같이 난 쉽게 보냈어 너무나 소중한
너란 사람을 그냥 보내줬어
후회해 잡아주지 못한 걸 지난 일이지만
아직 생각나 아무 말없이 아무런 말 없이
고개 떨구며 그냥 돌아섰던
그런 너지만 그냥 돌아섰던 너지만
아직도 나 널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하고
하루를 그냥 보내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를 그리며
힘들어도 가슴 아파도 눈물을 참아 내봐도
두려워 널 다시 볼 순 없을까
오늘 이 밤도 나는 잠 못드는데
아직 이별이 익숙치 않아서 일까
가끔 너의 이름 부르며 이미 끝난 사이라
믿지 못하고 한 없이 너를 그리고
니가 남겨준 지나간 추억들을 그려
어떡하라고 이제 나는 어떡하라고
화도 내고 울기도 해보고 취해도 보지만
널 잊을 자신 없는데
너의 이름을 부르며 너를 그리며
힘들어도 가슴 아파도 눈물을 참아 내봐도
두려워 널 다시 볼 순 없을까
오늘 이 밤도 나는 잠 못드는데
아직 이별이 익숙치 않아서 일까
가끔 너의 이름 부르며 이미 끝난 사이라
믿지 못하고 한 없이 너를 그리고
니가 남겨준 지나간 추억들을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