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aid 미안하다 했다
I said 괜찮다고 했다
You said 이게 나라 했다
I said 그게 너라 했다
I said 후회는 없니?
You said 후회는 안해
I said 꼭 이래야해?
You said 나 먼저 일어날께
I wish 일년에 한 번쯤은
I wish 적어도 한 번쯤은
I wish 내 생각 해줄꺼지
My boy 넌 착한 아이니까
미안해 이별을 많이 해서
미안해 사랑에 울어봐서
미안해 널 빨리 잊게 되면 미안해 미안해 질테니
아주 천천히 아주 조금씩 아주 가끔씩 울어도 줄께
날 상처 입힌 착한 미소와 어린 맘
오래 오래 내 곁에 두고 두고 내 곁에 기억할게
결국 또 한 번 결국 날 크게 결국 다시 날 울린 널 위해
적어도 내겐 너무 나쁜 너와 어린 맘
오래 오래 내 곁에 두고 두고 내 곁에 기억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