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이 생각나
호기심 가득한 그대의 맑은 눈동자
그때는 서로 몰랐지 이렇게 함께 할지
주님께서 정해주신 거들짝
우리가 처음 손 잡은 그 날이 기억나
어찌나 떨리고 따뜻했었는지 몰라
그때는 서로 놀랐지 이렇게 사랑 할지
주님께서 정해주신 거들짝
부족한 나를 받아준 그대
내 손 잡고 활짝 웃어주네
힘들때 위로를 주고 날 응원해 주네
난 그대와 영원을 꿈꾸네
우리의 다음 발걸음 늘 함께 할거야
늦지도 빠르지도 않고 맞춰 갈거야
그때엔 서로 도우며 행복의 길을 가자
주님안에 사랑하며 살자
그때엔 서로 도우며 행복의 길을 가자
우리만의 예쁜집 만들자
그대는 나만의 사랑스런 거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