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듯 나홀로 떠나네
미련없이 떠나가네~
머무는곳 그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 날이
빨리 왔을뿐이네~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리
눈이 내리면 두 손을 벌리리
그대를 두고 떠나온 마음을
가는길에 묻어두리~
머무는곳 그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 날이
빨리 왔을뿐이네~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머무는곳 그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 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