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순 없다고 끝은아니라고, 자꾸날 다그치며 되뇌여봐도
지쳐버린 나와, 나자신과, 내안의 나는 자꾸 가라앉기만 하고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예상도 없이 터지는 일들,
내 주위에 현실들은 조금씩 다가와 내삶을 난도질 하려하네.
가끔은 하늘이나 보고 누워, 잠깐 푹 쉬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것도 잠깐 뿐인걸, 달콤한 꿈속에선 행복했다 해도, 내가 서있는, 내가 사는 현실은 깨기만 하면 끝나는 꿈은 아니잖아.
이제 여기서 다시
너와 함께서서
서롤 잡아주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살아가는거야.
쉽진 않다해도.
지진 않을거야.
어디가 끝인지 모르지만 변치않고 이길을 지켜나갈꺼야.
멈출순 없다고 끝은 아니라고, 자꾸날 다그치며 되뇌어봐도
막막하기만한 내일의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작아져만 가는 나만의 세상과,. 썩어나게 널려있는 싫은 일들
현실속에 내모습은 점점 불평만 늘어놓는 바보가 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