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너의 가족을 볼 순 없어
우린 더 알아가야 하지만 생각은 해보고 있어
그런 자릴 가져본 적이 없지만
내린 바지 tattoo 내 걸음걸이까지
행색으로 날 안 좋게 봐도
확신이 들면 난 뜯어말려도 갈 거야
너가 아는 나는 괜찮은 놈
남자는 보이고 여잔 들리는 거에 현혹돼
널 빠뜨려 내 거짓 섞은 진심 몇 개에
그걸 말한 나도 속아 내 꾀에 걸려
내 스스로에게 걸었지 compressor
감정 빼고 내려 할 수 있는 최선
내가 볼 땐 넌 이미 눈칠 챘어
멀어질 각을 잡는 걸 보니 아마도 이게 last call
아직 너의 가족을 볼 순 없어
우린 더 알아가야 하지만 생각은 해보고 있어
그런 자릴 가져본 적이 없지만
내린 바지 tattoo 내 걸음걸이까지
행색으로 날 안 좋게 봐도
확신이 들면 난 뜯어말려도 갈 거야
너가 아는 나는 괜찮은 놈
공존하지 good or bad 두 가지 아이디어
니 할 말도 알아 날 배려 하다 생각에 치여
어렵게 꺼냈다는 거 난 모른 척 음
그만큼 좋은 사람인 건 눈치를 챘어도
못 멈추지 이해를 바라는 건 욕심
이지만 나 자체를 받아들이고 가는 모습이
네 가장 이쁜 짓 난 가끔 개짓
널 취할 때 난 뭐가 됐든 취해야 했지
smoke and drink I love that toxic thing
멋쟁이인 줄 알았던 겁쟁이
이제 더는 잘 안나 누굴 믿을 용기가
너가 등 돌리면 더욱 네 생각이 나겠지
bad rou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