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난히 별이 밝던 밤
별빛이 채워주던
하얀 하늘은 틈도 없이
새하얀 새벽을 열지
잔온기를 좇는 꽃들 사이
어리둥절했던 그 아이
이내 곧 이미 알던 사이인 듯
두 손을 맞잡고 춤을 췄지
Someday 모두 꿈이 아니길 원해 by then
Your name 잊지 않고 있다가
다시 만날 그 언젠가 불러 줄게
너는 이 곳에 있으면서도
계속 무언가를 좇아
나는 이곳이 나의 길에
지어진 쉼터일 지도 몰라
별이 열린 하늘과 땅 사이로
잠들 틈도 없었던 축제
우리는 끝없이 닿은 다리를 건너
가장 먼 곳으로 달려갔지
Someday 모두 꿈이 아니길 원해 by then
Your name 잊지 않고 있다가
다시 만날 그 언젠가 불러 줄게
My day 시작일까 아님 가장 끝자락일까
사실 상관없어 나의 손을 잡아줘
저 달이 기울거나 차는 건 잠시 잊을 시간
One day 우리 손을 잡고서
발을 맞춰서 다시
Someday 모두 꿈이 아니길 원해 by then
Your name 잊지 않고 있다가
다시 만날 그 언젠가 불러 줄게
절대 잊지 않기를 그래 줄래 my name
Someday 다시 마주하게 될
그 언젠가 그 언젠가 불러 줄래?
너를 불러 줄게
나를 불러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