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강가에서 아무 불빛도 없이 잔잔히 흐르는 강물을 따라
나룻배에 홀로 노저어가네 두려움이 점점 밀려오는 그 때 우거진
숲 사이로 반딧불 하나가 날아와 나를 인도하네
작은 빛들이 모여 사는 온통 반짝이는 숲 사이로 약하고 보잘것 없는 불빛
하나가 나를 이끌 때 모든 두려움 사라지고 절망 가운데 새 희망의 빛이 되네
작은 불빛이지만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수 있다면
*환하게 빛을 비춰 주님이 보시게 나의 작은 빛 밝혀 내 주님 기뻐하신다면 환하게
빛을 주님이 보시게 어둔 세상속에서 주님의 빛을 밝혀
하루를 살아도 반딧불처럼 작지만 강한 반딧불처럼 내 모든 것 다해 아름다운
빛으로 더욱 환하게 채워가리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