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삐뚤어진 성격에 화는 잘내도
너무 예쁜 얼굴이 모든 게 용서됐어
조금 높은 하이힐 짧은 치마 길이도
몸매가 받쳐주니 너무 섹시섹시하게 보여
난 모르겠어 자꾸 내 기분이 울렁댔지 어쩌면 좋겠니
널 바라고 있는 내 마음을 허락해줘 come on be my lady
니 손을 잡으면 니 몸이 닿으면 난 이렇게 참기힘든데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달래도 넌 차갑게 또 고개를 돌려
내 맘을 울려
비싼 생일 선물이 너를 만족시켜도
나는 밀린 카드빚 돌려 막기 바빴어
너와 격을 맞추기 위해 차를 빌려도
친한 친구 녀석은 자꾸 눈치없이 전활걸어
난 모르겠어 자꾸 내 기분이 들떠있지 어쩌면 좋겠니
널 바라고 있는 내 마음을 허락해줘 come on be my lady
니 손을 잡으면 니 몸이 닿으면 난 이렇게 참기힘든데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달래도 넌 차갑게 또 고개를 돌려
내가 공들여 온건 장난삼아 한번 너를 갖기 위함은 아니요
영화속에도 누구보다 예쁜 엉덩이에 내 맘도 흔들
니 얼굴을 하나도 고치지 않았다면 그 성격을 고치길
애가 타는 내 심장의 불길이
이 밤을 따라 너를 감싸 불태우리 come on be my lady
두 눈을 감으면 니 몸을 감으면 난 이렇게 널 가졌는데
두 눈을 떠보면 니 마음 떠보면 난 비참해져 고개를 돌려
내 맘을 울려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