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고 있었어 여기
하얀 새벽 이 거리를
그러다 생각해봤어
내가 여기 어떻게 오게 됐는지
혼자서 걷다 문득 예전 생각이 났어
빛처럼 갔던 시간들
얼마만큼 왔을까 내가 꾸며논 것들은
재가 되어 아무것도 아닌 꿈만 같아
워우워
다시 돌아간다면 Never Never 싫어
다시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널 추억하는 것으로
널 느끼며 또 그리고 싶어 여기에서
그만할 때도 됐는데
고집만 부리다 가버린 추억들만
생각나 아- 생각이나
참 그땐 내가 놓친 게 많아
그래서 더 널 찾는지도 몰라
얼마만큼 왔을까 내가 꾸며논 것들은
재가 되어 아무것도 아닌 꿈만 같아
워우워
다시 돌아간다면 Never Never 싫어
다시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너와 함께한 그 자리도 그 생각도
절대 잊지 않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