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대의 사소한 어떤 것들을 누구와 비교하게 될지 몰라요
날 그런다해도 사랑할 수 있나요 아마 그럴수는 없겠죠
술에 취한 밤 그대를 품에 안은채 그대가 아닌 이름을 부른다해도
늘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날 안아 줄 수 있나요 힘들 거예요
*아직 그런 사람 없었죠 누가 나를 사랑할까요
지난 사랑조차 잊지 못한 바보인걸요
다신 그 어떤 누구도 날 사랑하기엔 힘들 것 같아
그대 생일날 불켜진 촛불을 보며 누군갈 그리워하며 눈물 흘려도
가만히 손 내밀어 눈물을 다 닦아줄 수 있나요 힘들 거예요
(*반복)
이런 내 맘을 모두 알게된 후에 그 누구도 워~ 이런 내모습에
다 힘들어했죠 날 떠나버렸죠 그대도 똑같겠죠
**누구라도 좋아요 이런 나를 사랑해줘요
내겐 그녀 아닌 사랑은 다 똑 같은 걸요
이젠 나 혼자 그녀를 다 지워내기엔 안되나 봐요
아마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