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마음에 미움을 갖지 않아요
가슴 속에 슬픔도 품지 않아요
가벼운 마음과 깨끗한 가슴으로
마음껏 하늘을 날기도 하고
울음 몇 소절로 노래도 만들지요
마음 속 미움을 모두 버리고
슬픔의 찌꺼기를 내다 버리면
어쩌면 알아요 우리들도 새처럼 날개가 돋고
마음껏 하늘을 날 수 있을지
마음 속 미움을 모두 버리고
슬픔의 찌꺼기를 내다 버리면
어쩌면 알아요 우리들도 새처럼 날개가 돋고
마음껏 하늘을 날 수 있을지
어쩌면 알아요 우리들의 짜증과 불평도 노래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