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요
산등성이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푸른 달빛 사이로 포효하는 호랭님은
(나는 호양이, 고라니, 꼬랑이, 꼬랑이)
그건 마음에 심어진 허영이란 걸 알았어
내가 마실 강 줄기는 산 아래로 흐르는데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요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요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 yeah
나는 호양이, 고랑이, 고얭이, 꼬랭이
나는 호양이, 고랑이, 고얭이, 꼬랭이 (호랭님은)
그건 마음에 심어진 허영이란 걸 알았어
(나는 호양이, 고랑이, 고얭이, 꼬랭이)
내가 마실 강 줄기는 산 아래로 흐르는데
(나는 호양이, 고랑이, 고얭이, 꼬랭이)
나는 아직 정처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
굶주린 들, 길고양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내가 바란, 깊은 산속
군림하는 호랭님은
비실비실 거죽때기 실속없는 무늬뿐인
하루살이 오늘양식 먹기에도 벅찬 난
길들인 똥강아지 주인 앞에
떨어지는 부스러길 먹고 앉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