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조명아래 난 취해있었어
흐르는 리듬에 내몸을 내던질 때
누눈가에 손에 끌려 너를 보았지
왠지 그땐 니가 좋았어
하지만 이게 내 감정의 전부일 뿐
미안해 난 널 사랑한게 아니야)
너를 처음 만난 그 시간
왠지 말이 없던 니가 좋았어
우린 한잔 한잔에 서로를 보이며
그렇게 닫힌 마음을 열었지~음~음
스치는 만남을 알았지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대했고~~
그러다 문득 니가 눈물을 보였을 때에
너를 지켜주고픈 사랑을 느끼게됐지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였니
그저 돈 많고 쉬운 남자라 생각했니
세상이 어둡던 동안은 마음 아프겠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모두 잊혀진다 말하지마 워~
나에게 너는 전부였었기에
무엇과도 바꿀순 없기에
시간이 흘러가도 니가 없다면
나는 가진게 없어
(우린 처음부터 예감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언제나 나에게 잘해준 네게 그저 미안할 뿐
더이상 나 자신을 속이는 건 널 더 아프게 하는거잖아
부탁이야 제발 날 놔줘 니가 더 아프지 않게)
적막을 깨듯이 난 너의 눈을
다시 한번 바라보지만
왜 넌 고개를 돌리며 또 내눈을 피하며
미안하다는 말만하니
그래 오늘이 지나가면
우리 서로가 남이겠지만
넌 몰랐던거야 난 이미 네게
나의 전부를 모두 주었어 우~ 우~~
넌 항상 나의 전부였었어
세상이 어둡던 동안은 마음 아프겠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모두 잊혀진다 말하지마 워~
나에게 너는 전부였었기에
언제나 내겐 그랬었기에 시간이 흘러가도
니가 없다면 나는 가진게 없어
정말 사랑했었던 너였었기에
너를 보내주는거야
(미안해 정말)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