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단 한번 뿐인 운명이라 부를 수 있었던
사랑이 되어주신 그대이기에 붙잡을수는 없겠죠
알고있나요 내가 얼마나 그대없음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문을 나서는 그 순간 이미 시작된 기다림을 알고있나요
그 사람의 이름은 뭐죠 어떤 모습에 사람인가요
이렇게 그대밖에 모르는 나를 알고있는건가요...
그댄 모르죠 내가 얼마나 그대없음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문을 나서는 그 순간 이미 시작된 기다림을 알고 있나요
그대여...
그대 향한 내 믿음이 다 하기전에 제발 돌아와줘요
이세상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는 날 알면서도
그대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가네요
알고있나요 내가 얼마나 그대없음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문을 나서는 그 순간 이미 시작된 기다림을 알고있나요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