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린건지도 모르지
난 너에 관해선 어느 것 하나도
내 자신을 보고 있을 수 없으니
난 뒤돌아서서 매일밤 후회했지
너와는 이제 행복해질 수 없다고
틈속에 속삭였었지
우린 서로가 원했던 것들을
부셔버리려 했던 건지 모르지
난 내가 틀렸던 거였다고
속여왔었지
언젠간 너와 내가
서로를 볼 수 있게 될
날을 기다려 왔었지
뱉어버릴 꿈이었나
내가 틀린건지도 모르지
난 너에 관해선 어느 것 하나도
내 자신을 지탱할 수 없었으니
우린 서로가 원했던 것들을
부셔버리려 했던 건지 모르지
난 내가 틀렸던 거였다고
속여왔었지
언젠간 너와 내가
서로를 볼 수 있게 될
날을 기다려 왔었지
뱉어버릴 꿈이었나
언젠간 너와 내가
서로를 마주 할 수
있게되길 바랬지
언젠간 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