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던 목소리도
향기로운 너의 그 입맞춤도
이젠 모두 타버린 것 같아서
순간처럼 느껴지는데
애써 날 보던 니 눈빛에
숨이 차게 달려온 내용기에
멈춰버린 니 손길이 떨려와
가슴속에 사라지는데
미안한 맘에
괜시리 나 후회해도 모자라
보잘 것 없는 내게 누군가와도
오늘 그대와 다시
매일봐도 소리없이 차가워진 너
못된 내모습에 방황했던 너
주저앉고 말았던 그 순간부터
왜 맘이 조여오는지 널 느껴
사실 아직도 잊지못해
걸어봐도 그날에 아픈 기억
아무 느낌 없다해도 말해줘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미안한 맘에
괜시리 나 후회해도 모자라
보잘 것 없는 내게 누군가와도
오늘 그대와 다시
매일봐도 소리없이 차가워진 너
못된 내모습에 방황했던 너
주저앉고 말았던 그 순간부터
왜 맘이 조여오는지 널 느껴
기다려봐도 대답없는 너
사라져간 미소도 내 맘에
돌아봐도 말이 없이 안아주던 너
곁에 없다는 내 욕심때문에
하고픈말 미안해 언젠가 우리
떠난 날 상상만 해줘 니 앞에
매일 봐도 소리 없이 차가워진 너
못된 내모습에 방황했던 너
주저앉고 말았던 그 순간부터
왜 맘이 조여오는지 널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