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란

우하나

기억이란 잔인하기도 해 나는 또 무너지곤 해
서툰 사랑에 이별까지도 정말 바보 같은 나야

내 안에 나도 몰랐던 내 마음
니가 참 많이도 그리웠었어
보고 싶어 하다 많이 아플까 봐
난 애써 널 외면했나 봐

하루하루 지쳐가는 나야 아파도 너무 아프다
이럴 거란 걸 알았더라면 이제 후회뿐인 하루

내 안에 나도 몰랐던 내 마음
니가 참 많이도 그리웠었어
보고 싶어 하다 많이 아플까 봐
난 애써 널 외면했나 봐

비울 수가 없어서 눈물 많은 나라서
이렇게 아파해 니가 그리워

내 안에 나도 몰랐던 내 마음
니가 참 많이도 그리웠었어
보고 싶어 하다 많이 아플까 봐
난 애써 널 외면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