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게 미안하다며
헤어지자는 너의 그 말에
시간이 다 전부 멈춘 것 같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어떡해
너란 남자는 어떻게
너란 남자는 어떻게 그리 쉽니
이별이 그렇게 쉽니
아무것도 모르는 난
아무것도 모르는 난 너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은데
그냥 돌아오고 말았어
너무나 행복한 네 모습에
붙잡으려 했던 내가 바보였어
내가 너무 어리석었어
어떡해
너란 남자는 어떻게
너란 남자는 어떻게 그리 쉽니
이별이 그렇게 쉽니
아무것도 모르는 난
아무것도 모르는 난 너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은데
아니야 아닐 거야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떻게 널 다 잊으라는 거야
벌써 나를 잊은 거니
벌써 나를 지운 거니 날 어떡해
그렇게 쉽게 버리니
그런 넌 줄 알았다면
그런 넌 줄 알았다면 너란 사람
사랑하지 않았어
두 번 다신
사랑하지 않을래
두 번 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