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하니 사랑하기는 했던 거니
이젠 알겠어 그런 줄도 모르고
너를 사랑했어 정말 미친 듯 사랑했어
함께한 순간이 떠올라 자꾸 눈물이 흘러
가던 걸음 바로 멈추듯 사랑 그게 안돼서
숱한 추억 그 변명이 너를 잡고 있는 걸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면 언젠가 잊혀질까
어쩌다 생각나겠지 야속한 내 사람아
내 사랑이다 정말 그렇게 생각했어
널 처음 만나던 그때 그 순간부터
이젠 잊으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해도
너밖에 없는 내 가슴이 잊지는 못할 거야
하늘이 허락지 않으면 편히 놓아줄 텐데
아직 못다 한 사랑이 너를 잡고 있는 걸
나에게 첫 번째는 언제나 니가 아니면 안 돼
행복의 꿈을 꾼다면 너와 함께하는 것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이것만은 꼭 기억해 주길
누구보다 너를 많이
사랑한 사람이 나였다는 걸
가던 걸음 바로 멈추듯 사랑 그게 안돼서
숱한 추억 그 변명이 너를 잡고 있는 걸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면 언젠가 잊혀질까
어쩌다 생각나겠지 야속한 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