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있죠 항상 내게와 웃지요
오늘 그녀는 신부처럼 새하얀 옷을 입었죠
하지만 힘겨워 보여요 음.....
날 바라보지 않죠 흐린 두 눈은 먼 곳을 향해
어쩌면 그 슬픈 눈은 다른 세상을 꿈꿀지몰라
잘 알죠 술에 취해 한 번 사랑이 아닌 사랑 가져야 할 사람
그러면 좀 어때요 그걸 탓할순 없죠
아무도 이해 못한다고 한대도 괜찮아요
이제는 다 말하려하죠 조금 두렵지만 오늘은 말해야하죠
지워야만 하는 날들을 버려두고 내게 와달라구요 내안에 쉬도록
그래요 모를꺼에요 진정 안 사람 누구도 알면 좋겠어요
더 이상은 안돼죠 그녀도 알아야조
한 번쯤 진짜 사랑도 해봐야죠 아닌가요
이제는 다 말하려하죠 조금 두렵지만 오늘은 말해야하죠
지워야만 하는 날들은 버려두고 내게 와달라구요
다른 세상 내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