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돌아서야 했어 외면해야 했어
거짓인줄 알았어
미워 니가 보고 싶어
그런 내가 미워 더는 견딜수 없어
그토록 차갑게 느껴진 너의 그 표정이
아무말없이 나를 보고만 있었지
나 역시 느낄수 있었지
내겐 하나뿐인 사랑이라고 믿었던
너는 이제 없다는걸
아무리 잡아도 미안하다 말로
너는 더욱더 멀어져
내가 뭘 잘못했니 대체 뭘
그때 돌아서야 했어 외면해야 했어
거짓인줄 알았어
미워 니가 보고 싶어
그런 내가 미워 더는 견딜수 없어
사람들은 내게 말해 시간이 흐르면
다 괜찮아진다고
처음이라 더 아픈거라고
근데 왜 시간이 갈수록
니 생각이 더 나는건데
너와에 추억들로 가득찬 기억들
너무도 선명한 사진처럼 남았어
널 잊으려 할수록
더 널 지우려 할수록 더
다시 사랑할수 없어
돌아서야 했어 다 잊을수 있다고
이제 다 버린거 같아 다 잊은거 같아
다 끝난거 같아요
그대 보고 있나요 내 손을 잡아요
나를 믿어요
착각인건가요
날 사랑했나요 나를 안아요
그때 돌아서야 했어 외면해야 했어
거짓인줄 알았어
미워 니가 보고 싶어
그런 내가 미워 더는 견딜수 없어
날 떠날 것같아 다 지울것같아
다 잊을것 같아서
아파 난 미칠것같아 죽을것만 같아
이제 자신이 없어
가끔 너도 날 생각할까
태양처럼 뜨거웠던 너와 나
우리가 처음만났던 그곳에
여전히 너의 흔적들로 가득해
사랑한단 말도 이제 거짓이 됐어
거짓으로 얼룩져버린 우리의 약속
끝났어 수백번 끝났어 외쳐도
널 잊지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