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수 없는 길이라면
다시 볼수 없는 길이라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
행복했던 추억들을 내가 간직할테니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러버린걸까
웃으며 보내고 난 돌아섰지만
마주한 햇빛이 너무나 눈이 부셔서
나는 울어버렸지 멈춰져 있는
사진속 웃는 니 모습처럼
우리 사랑도 예전 그날처럼
그렇게 멈춰져 버릴 수는 없는걸까
그럴수는 없을까
돌아올수 없는 길이라면
다시 볼수 없는 길이라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
행복했던 추억들을 내가 간직할테니
니가 남겨준 추억에 난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는다면
나 이렇게 너 떠난 추억만 붙들고서
살아가야 하는지 살다가 지쳐
뒤돌아 보고 싶을때에도
우리 기억은 꺼내지 말아줘
행복한 날들만 니 곁에 있어준다면
그것만으로 감사해
돌아올수 없는 길이라면
다시 볼수 없는 길이라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
행복했던 추억들을 내가 간직할테니
워우워~
돌아올수 없는 길이라면
다시 볼수 없는 길이라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
행복했던 추억들을 내가 간직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