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잊어버리는 것 같아
내가 살아가는 이유들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다보면
사실 익숙해지는 것 같아
무난하게 지나간 날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님 날 돌보시고 지켜주시네
기쁨의 노래를 불러
작은 다짐도 위로가 되고
사랑담은 말들이 노래가 되고
입술로 자주 고백하는 삶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
아무 생각없이 잠들 수 있는 밤 감사
누군가 사랑하고 사랑 받는 삶 감사
주변을 둘러보는 마음 알게 하심 감사
나를 구원하시고 이땅에 오심 감사
주님을 노래할 수 있는 기쁨에 감사
좋은 사람들 곁에 머물게 하심 감사
기도할 수 있는 마음 들게 하심 감사
슬플 때 위로 해주시는 주님께 참 감사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심 감사
사랑으로 나를 채워주심에 참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