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정수현

우연히 너를 처음 본 순간 이미 빠져 버린 거야
스치듯 지나간 니 모습이 밤새 아른거려

두근대는 설레임 속에서 하루하루 널 생각해
흔들리는 내 마음 안에서 니가 미소 짓는 걸

아직 선명한데 너의 맑은 그 두 눈이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두 눈에 날 채울래

내게도 사랑이 오는지 느끼고 싶어
니 어깨에 기대 두 눈 꼭 감은 채 행복을 느끼고만 싶어
조금만 내게로 다가와 떨리는 내 맘
널 보고 있잖아 널 사랑하잖아 이런 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해

두근대는 설레임 속에서 하루하루 널 생각해
흔들리는 내 마음 안에서 니가 미소 짓는 걸

아직 선명한데 너의 맑은 그 두 눈이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두 눈에 날 채울래

내게도 사랑이 오는지 느끼고 싶어
니 어깨에 기대 두 눈 꼭 감은 채 행복을 느끼고만 싶어
조금만 내게로 다가와 떨리는 내 맘
널 보고 있잖아 널 사랑하잖아 이런 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해

너 하나 바라만 볼 거야 내 전부인 걸
따스한 손길로 나를 꼭 안아줘 사랑을 느끼고만 싶어
조금씩 너에게 갈 거야 서둘지 않아
널 보고 있잖아 널 사랑하잖아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