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사랑했던 맘은 멈춰 버렸네
돌아오라 말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그대 기억 속에 난 갇혀 있는데
언제나 그대가 느껴져
내 눈엔 보여
사랑을 속삭이던
네 다정한 모습들도
어제 난 다시 널 꺼내며 울었어
내 옆에 옆에 내 곁에 곁에
네가 없잖아
단 하루만이라도
잠시 뿐이여도
괜찮아 나의 곁에
제발 돌아와 하루면 돼
한 시간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그저 멍하니 그냥 멍하니
날 좀 바라봐 줄래
Oh 네 향기도 따뜻한 온기도
웃는 네 모습도
담아 둘 걸 그랬어
흔한 fairytale 의
흔한 happy ending 이 아닌
후에 누가 후회할 지 뻔한
우리 사이 감정적 욱하고
서로의 오차로 사랑의 오심을
남기고 버리고 이제 와서
하는 말 잠깐 와 달래
누가 잠깐 얘 좀 봐 아니 안 갈래
비가 오면 우산 피고 걷는 길이
이제는 네가 눈물 흘리며
걷는 길이 되길
언제나 그대가 느껴져 내 눈엔
보여 사랑을 속삭이던
네 다정한 모습들도
어제 나 다시 널 꺼내며 울었어
내 옆에 내 곁에 네가 없잖아
단 하루만이라도 잠시 뿐이여도
괜찮아 나의 곁에 제발
돌아와 하루면 돼
한 시간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그저 멍하니 그냥 멍하니
날 좀 바라봐 줄래
가지 마 가지 마 날 떠나가지는 마
널 바라본 나의 맘이 아파 오잖아
가지 마 가지 마 널 사랑했던 그 때
돌아와 I love you ma baby baby baby
단 하루만이라도 잠시 뿐이여도
괜찮아 나의 곁에 제발
돌아와 하루면 돼
한 시간이라도 한 번만이라도
그저 멍하니 그냥 멍하니
날 좀 바라봐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