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종로 꿈틀꿈틀 꿈틀로 유레카 외쳤던 그 형 처럼
호미곶에 해 떠 오르면 상큼한 새 기분으로
예술의 혼 가슴에 품고 불종로 꿈틀로에 간다
오늘은 또 누가 나의 예술에 큰 감동 받아가 줄까
내가 먼저 꿈틀로에 가서 큰 감동 만들어야지
그 옛날 알몸으로 유레카 외쳤던 그 형처럼
나도 한번 모두가 깜짝 놀랄 감동 예술의 세계로
유레카 외쳤던 아키메데스 형처럼
(유레카 외쳤던 아키메데스 형처럼)
영일대에 노을이 지면 갈매기 날아 오르듯
우리 모두 꿈틀로에 가서 큰 감동 만들어야지
그 옛날 알몸으로 유레카 외쳤던 그 형처럼
나도 한번 모두가 깜짝 놀랄 감동 예술의 세계로
유레카 외쳤던 아키메데스 형처럼
유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