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계절이 지나가고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끝이 보이지 않던 날
춥고 외로웠던 어둔 밤을 넘어
구름 틈 사이로 널 비출거야
밤 하늘에 새겨진 수많은 별들 중에
숨겨둔 작은 별 하나
언젠가 니가 빛나길 기대해
아득히 먼 우주 위에
날아 오를거야 반짝일거야
매일 밤 별들이 뜨고 사라져
이내 빛을 잃어도
넌 빛날거야 넌 웃을거야
잘 될거야
때론 짙은 구름이
저 하늘을 가려도
감출수 없는 그게 너란걸
언젠가 니가 빛나길 기대해
아득히 먼 우주 위에
날아 오를거야 반짝일거야
매일 밤 별들이 뜨고 사라져
이내 빛을 잃어도
넌 빛날거야 넌 웃을거야
잘 될거야
난 너를 기대해
꼭 너를 기대해
널 위해 기도해
난 너를 기대해
꼭 너를 기대해
모두 널 기대해
언젠가 빛날 그 날을 기억해
커다란 저 세상 위로
날아 오를거야 반짝일거야
오랜 날 수많은 시간의 끝에
모두 빛을 잃어도
넌 빛날거야 넌 웃을거야
잘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