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티를 벗기 전에 그대를 만났었기에
난 당신께 여자로서 다가서지는 못했죠.
난 조금씩 조금씩 사랑을 느끼는 숙녀가 되가고 있었는데
가끔은 그런 그대가 너무 미워서
그댈 맘속에서 지워보려 했죠.
나는 세상에 그대밖에 없는데
왜 내 맘을 몰라줘요.
그대는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나만의 사랑이 되주길.
I wait for you.
꼬마라고 놀려대는 그대가 정말 미운데
언제부터 그 말은 내게 가슴 아픈 상처가 되었죠.
난 조금씩 조금씩 사랑을 느끼는 숙녀가 되 가고 있었는데
가끔은 그런 그대가 너무 미워서
그댈 맘속에서 지워보려 했죠.
나는 세상에 그대밖에 없는데
왜 내 맘을 몰라줘요.
그대는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나만의 사랑이 되주길.
I wait for you.
외로운 이 기다림이 너무 힘들지만
내 사랑은 커져만가요.
나도 이제는 사랑받고 싶은데
나의 지나친 욕심인가요.
오늘도 이 밤을 하얗게 채워요.
그대만의 사랑이 되길.
I wait for you. I wait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