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빛을 따라서
어두운 이 길을 하염없이 걷고 있어
지칠때면 지난시절의
설움이 차올라 뜨거운 눈물이 적셔온다
가야만 해 펼쳐진 남은 여정
비록 향기롭지 않다 해도
오래된 내 꿈은 빛을 찾아간다
소리쳐 시간이 멈춰도
우리의 열정을 모두가 믿으면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알게 될거야 어제의 설움을
오늘의 희망을 내일의 꿈들을
꼭 들려 주겠어
내 삶의 노래를
그대여 울고있다면
그대의 뜨거운 두눈을 다시 떠 세상을 바라봐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그대의 작은 꿈들이 저 별처럼 빛나니
일어나자 지쳐 주저 앉아서
하늘만 원망할 수 없지
내일의 희망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