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사랑이 찾아와
내 눈엔 너하나만 보여
달콤한 햇살이 내 작은 방안 가득 비춰도
혼자선 견딜 수가 없어
그 여름 밤 꿈처럼 내 마음 전할까
캄캄한 세상을 넘어
그댄 나를 비추는 달빛
두 눈을 감으면 사라질 것만 같아
네가 아니면 안되는 이 사랑을 구해줘
늦은 밤 라디오를 켜면
모두가 내 이야기같아
la la la di la la 그토록 좋아했던 노래도
이제는 이렇게 아픈 걸
오늘밤엔 용기 내어 내 마음 전할까
쓸쓸한 내 맘 열어준
그대 미소는 나만의 태양
오늘이 지나면 다신 못 볼 것 같아
네가 없으면 의미없는 내 영혼을 구해줘
캄캄한 세상을 넘어
그댄 나를 비추는 달빛
두 눈을 감으면 사라질 것만 같아
네가 아니면 안되는 이 사랑을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