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 난 미쳐
깨닫지 못 했어 미처
날개를 피고 날지 못 했어
항상 난 지고 날지 못 했어
그래도 괜찮아 원래 난 이랬다
스스로 위안을 가지고 지냈다
미래와 현재는 다른 게 없었다
자신에 사랑을 줄 수가 없었다
그러면 난 어찌 살아남아
저 보이지 않는 하늘 나는 날아가나
더이상 눈앞에 빛이 보이질 않아
도대체 누가 과연 나를 구원하나
신이여 존재한다면 나를 언제 대려 가나
살아남아 있다는게 나를 벌하는 건가
나는 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였는가
지금 보면 답 나오지 그냥 난 답이 없다
내 등뒤에 있는 날개가 왜 있는가
깃 털 빠진 새는 이제 날수가 없다
저기 위에서 비웃는 새들을 봐 봐
더 더 초라해 질 뿐 바뀐 건 없다
나는 날고 싶은 새
그거 말곤 없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다들 나를 막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내가 날 죽이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그저 날고 싶은 새
나는 날고 싶은 새
그거 말곤 없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다들 나를 막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내가 날 죽이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그저 날고 싶은 새
그래 누구도 나를 막지는 않아
그저 나 홀로 겁을 먹어 날지를 않아
미쳤 나봐 어찌 저리 높은 곳을 날아
그래 날지 않음 죽을 위험도 없잖아
매일매일 새로운 핑계들로 받는 위안
이제 진짜 나홀로 발을 때야 되는 시간
다치진 않을지 이제
겁먹기엔 들어간 나이
서둘러 바삐 움직여야만 하지
친구들과 같이 날아갈 순 없지
이미 다들 높이 날아가고 없지
내가 많이 늦지만 후회는 없지
용기내여 날아 간다 에 의미가 있지
이제 나는 절벽에서 날 준비를 하였어
세상에 있던 어두운 구름은 꺼지고
내 눈앞엔 뜨거운 태양만이 반기고
나 자신을 믿고 힘차게 뛰어 올랐어
나는 날고 싶은 새
그거 말곤 없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다들 나를 막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내가 날 죽이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나는 날고 싶은 새
그거 말곤 없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다들 나를 막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
내가 날 죽이는 데
나는 날고 싶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