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항상 타던 자리
나 오늘도 그버릇에 취해
나 쏟아지는 사람들 속에서 널 본듯
착각해..
함께 앉아 웃던 그때
또 우리만의 속삭인 시간
공허하게 달리는 열차 속에 너의 숨결이
날 아껴주던 너의 시선도 이제
날 감싸주던 너의 손길도 이제~
또 언젠가는 잊은듯 살겠지
또 누군가와 이곳을 가겠지
또 아무렇지 않은듯 웃는 나를 보게 되겠지~
그 누군가를 바래다 주고
너와같은 가져다 쓰는 나를~
너를 위해 들려주었던
니가 좋아하는 그 노래들
네게 들킬까봐 아직 지우지도 못해
난 아직도 널 짜르지 못해
나 이렇게도 니안에 갖혀서 사는데~
또 언젠가는 잊은듯 살겠지
또 누군가와 이곳을 가겠지
또 아무렇지 않은듯 웃는 나를 볼수 있을지~
그 누군가를 너처럼 믿고
너같은 사람없다고 말할 나를...
나를 마주치면 모른척 할까~~예예에
내가 말걸면 웃으면서 인사해 줄까
다른 사람곁에 있는 널
니가 나를 버리고서 웃는걸
견딜수 있을까 인정하게 될까
그걸 바랄까~~예
또 언젠가는 잊은듯 살겠지
또 누군가와 이곳을 가겠지
또 모른것을 지운듯 다른 사랑하게 되겠지~
또 나는 너를 만나게 되고
너를 지울 추억 만들어 가는 나를...
그언젠가는 잊을듯 살겠지
그누군가와 이곳을 가겠지
넌 모든것을 지운듯 다른 사랑하게 되겠지~
또 나는 너를 만나게되고
너를 지울 추억 만들어 가는 나를...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