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인생이었다
남들 사는 것처럼 살기는 더 힘들었다
나답게 살고 싶었고
자존심 그걸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
복잡한 심정이었다
지금껏 살아온 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나답게 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세상이 무서웠다
도전하지도 않았지만
포기하지도 않았다
내 뜻대로 되는건 없었지만
나는 지금 로큰롤을 한다
죽을 때까지 한다
아무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심장이 뜨거워진다
멋있는 내 모습이 그려진다
회한의 눈물이 각오의 눈물이
눈물이 흐른다
도전하지도 않았지만
포기하지도 않았다
내 뜻대로 되는건 없었지만
나는 지금 로큰롤을 한다
죽을 때까지 한다
아무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